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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년 새해 벽두, 교회가 마련한 영성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말씀 조회수 : 1210
  작성자 : 김종훈 작성일 : 2018-12-21



1. 2019 신년축복 19시간 기도릴레이

경건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새해가 되면 하나님 앞에서 자기 믿음도 새로이 다지고, 새해 소망도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기도원도 가고, 금식도 하고, 새벽기도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혼자 힘으로 하기엔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기도할 시간도 맞아야 하고, 기도의 장소도 좋아야 하고, 기도할 분위기도 좋아야 하며, 함께 기도할 동지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도전은 어렵지도 않아야 합니다. 벽이 높으면 처음부터 엄두를 못 냅니다.

그래서 교회가 준비했습니다. 바로 ‘19시간 기도릴레이’. 새해 첫 주 12()부터 4()까지,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30분만이라도 교회 들러 기도하기 캠페인입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내가 사랑하는 교회보다 더 좋은 기도 장소는 없지 않겠습니까?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니, 정말로 새해엔 우리 교회를 모든 성도가 기도하는 집으로 꾸며봅시다. 이에 교회는 기도 장소, 기도 음악, 기도 안내문, 기도 선물, 기도 안내자까지 잘 준비하여 여러분의 기도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그러니 가능한 오늘까지 로비 게시판을 통해 이름 적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누구보다 교회의 중직자(장로, 안수집사, 권사, 목자, 교사)들은 본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저를 비롯한 교역자들은 성도 여러분들로 우선 자리가 채워지기를 기다려보다가 안되면 밤이든 새벽이든 들어갈 것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성도 여러분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새해 첫 주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수요어머니기도회, 금향로기도회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니 이에 대한 착오도 없으시기 바랍니다.

2. 2019 성령집회

기도릴레이를 이어 새해 두 번째 주간(16-11)에는 놀라운 집회도 이어집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받아, 그 힘으로 한해를 살아가기를 갈망하면서 마련한 집회입니다.

그래서 주제도 새날 주소서로 정했습니다. 새해가 달력만 바뀌었다고 새날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야 새날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집회가 여러분 삶에 다시 새날을 시작하게 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에 초청한 세 분의 강사님들은 너무나 합당한 분들입니다. 16-7일에는 김용의 선교사님이 오십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분입니다. 무장된 복음으로 순회선교단을 이끌며, 한국교회의 냉랭한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잠든 열정을 깨우고, 밋밋한 신앙생활에 멋진 칼라를 입히시는 분입니다. 말씀의 칼에 찔리고, 말씀의 방망이에 맞더라도 우린 이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18-9일에는 천태석 간사님이 오십니다. 이분은 한국 예수전도단(YWAM)의 대표적인 간사이십니다. 그분의 강의는 혼돈된 신앙을 한 번에 정리해주시고, 텅빈 마음의 공간을 꽉 채우며, 어두운 영혼을 빛으로 인도하는 창조적 메신저입니다.

110-11일에는 차준희 교수님이 오십니다. 이분은 현재 한세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지만, 최근 한국교회에 시원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분입니다. 넓고도 깊으며, 재밌고도 시원한 말씀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무릎을 치게 만드는 탁월한 메신저입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교회가 어떻게 이런 훌륭한 강사분들을 한 주간에 다 모셨는지 저도 신기할 뿐입니다. 잔치는 준비되었으니, 이제 여러분이 먹고 마시고 즐기실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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