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자유게시판은 성도님들께서 자유롭게 간증등의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이 짙거나 공동체를 해치는 비방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을 하시면 누구든지 올릴수있으니,

공적유익을 위한 공간으로 선하게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  목 : 연리지처럼 조회수 : 80332
  작성자 : 이슬 작성일 : 2022-09-18

연리지처럼 순수하고 맑은 영혼이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어요.
자기 살을 에이면서 까지 작은 나무를 끌어안고
한 생명을 불태우듯이....
그렇게 살아가고 싶네요.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살아간다는건
참 힘들고 고단한 삶이지만.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한 나무를
평안하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마음이
연리지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세차게 몰아치거나
바람이 억세게 불고
추운 겨울 나뭇잎이 하나도 없어도
항상 즐거울수 있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나무


그 나무처럼 세상 사람들이 다 같은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제 마음속엔 연리지라는 아름다운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포근한 나무가 되고싶습니다.

 "

  이전글 : 나누고 싶은 사랑
  다음글 : 요즘같은 추운 겨울날씨엔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