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제  목 : 2025년 청년부 연합 여름수련회 조회수 : 429
  작성자 : 조철훈 작성일 : 2025-08-19









































2025814()부터 816()까지 "Better is Oneday"(시편 84:10)라는 주제로 김민규 목사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담임)을 강사로 초청하여 여름수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첫째 날,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통하여 궐동과 세교 청년들의 어색한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바뀌었습니다. 성전은 나뉘어 있지만 오산침례교회라는 하나 된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첫째 날 개회 예배 및 저녁 집회 찬양은 청년부 출신의 청년부 선배들로 구성된 홈커머스라는 팀에서 맡아주었습니다. 또한 김민규 목사님의 저녁 집회를 통하여 진정한 복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의 시련과 유혹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복음의 능력을 믿고 경험하며 그 권능과 은혜로 살아갈 수 있는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뜨겁게 하나님을 만나는 현장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회개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청년들에게 임하였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물놀이를 통하여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히는, 몸과 마음 모두 시원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원한 물놀이 시간 중에도 청년들의 열정은 빛을 발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지체들끼리 은혜 안에서 기뻐하고 뛰노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쉐마의 밤이라는 시간을 통하여 개인과 공동체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은혜를 간직한 채 맞이한 저녁 집회 시간은 첫날보다 더욱 강력한 메시지와 은혜가 임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복음의 메시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당연하게 알고 있었던 복음을 새롭게 만나고, 진실하게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찬양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세상으로 파송 받을 청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으로 살아가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23일의 여름수련회 기간 동안 손바닥 기도라고 불리는 소중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청년들의 이름과 기도 제목, 손바닥이 그려진 종이 위에 자신의 손바닥을 얹고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서 거룩한 성령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의 손길 덕분에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세상에서 천 번의 날보다 주님과의 하루를 더욱 귀하게 여기며 영적으로 성장하고 은혜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부 여름수련회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과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전글 : 2025년 청소년부 여름 수련회
  다음글 : 세교성전) 2025 다니엘특별새벽기도회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