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사역
오산침례교회는 대그룹 예배와 함께 소그룹 목장모임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는 교회에 따라 구역, 셀, 다락방, 속회 등으로도 불리우는 모임으로서, 교우들이 사는 지역이나 연령 등을 고려하여 5-10명 정도씩 그룹을 형성하여 서로 교제하고 지지하고 기도하면서 말씀과 삶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로써 대그룹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성도간의 친밀감과 말씀의 생활화와 관계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장은 ‘설교자 중심’이 아닌 ‘참여자 중심’이며, ‘예배 중심’이 아닌 ‘나눔과 교제 중심’입니다. 구성원 모두가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삶의 정답’을 찾기보다 ‘삶의 해답’을 모임을 통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현재 오산침례교회는 궐동성전에 42개, 세교성전에 41개의 목장이 구성되어 있으며, 3-5개의 목장을 모은 것을 ‘마을’이라 이름하고, 그 마을 3-5개를 모은 것을 ‘교구’라 이름하는데, 궐동성전에는 1-3교구, 세교성전에는 4-6교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장 편성은 부부가 함께 모일 수 없는 성도를 위해 ‘형제목장’, ‘자매목장’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부부가 함께 모이는 ‘부부목장’으로도 편성되어 있습니다.
목장을 섬기는 리더는 ‘목자’로 호칭하며, 그 목자를 목장 안에서 돕는 이를 ‘부목자’라고 부릅니다. 또한 그 목자 3-5명을 섬기고 지원하는 이를 ‘목자장’으로 호칭하며, 그 교구 전체 목자를 섬기고 심방하는 이는 ‘대목자장’으로 호칭하는데, 이들이 주로 교구목회자와 함께 심방에 동행합니다.
현재 궐동성전의 경우, 1교구는 김민수 목사가 교구담당 목회자이며, 이정란 안수집사가 대목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2교구는 박민호 목사가 교구담당 목회자이며, 김안나 권사가 대목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3교구는 손 헌 목사가 교구담당 목회자이며, 문화자 권사가 대목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