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0, 행복하고 건전한 교회생활을 위한 에티켓 | 조회수 : 997 |
작성자 : 김종훈 | 작성일 : 2020-01-10 |
1. 주일예배는 신앙생활의 기본 중의 기본이므로 결석하지 않습니다. 올해는 단단히 결심하고 실천합니다.
2. 예배는 항상 시작 10분 전에 입장하여 착석합니다. 설교 시작이 예배 시작이 아니라, 찬양 시작이 예배 시작입니다.
3. 자리는 다음 사람을 위하여 앞자리부터, 가운데 자리부터 앉습니다. 내가 은혜 받는 것 못지않게 다른 사람들이 은혜 받도록 배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 휴대폰은 반드시 예배 전에 무음으로 전환합니다. 휴대폰 한 번 울리는 것이 예배에 얼마나 치명타인지는 다들 느끼셨을 것입니다.
5. 예배는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예의를 표하는 시간이므로 단정한 옷을 입습니다.
6. 예배 중 강단에서 하는 기도, 특송, 설교 말씀에는 적극적인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예배는 서로 화답할 때 시너지가 생깁니다.
7. 부부나 가족이 같은 예배에 참여할 때는 함께 옆자리에 앉습니다.
8. 노약자를 제외하고 한층 정도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합니다.
9. 교우들 간 개인적 금전거래는 삼갑니다. 어려운 교우를 순수한 마음으로 돕는 것은 권할 일이지만,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것은 금할 일입니다. 그 끝이 좋지 않습니다.
10. 교회는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인 곳이 아닙니다. 바닥에 떨어진 것은 스스로 정리합니다.
11. 교회는 ‘섬기는 사람 따로, 섬김 받는 사람 따로’인 곳도 아닙니다. 예배만 드리는 성도 되지 말고, 무언가 교회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섬깁니다.
12. 교회 안에서나 교우 간 모임에서 정치색 짙은 이야기나 주장은 삼갑니다.
13. 지나친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 역시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제3자에게 오해를 살 수 있기에 금합니다.
14. 주차는 주차위원들의 안내를 따르되, 주차선을 정확히 지키고, 바깥쪽에 주차했을 경우에는 먼저 출차합니다.
15. 교회 안에는 그 어떤 직분도 상대방으로부터 먼저 인사를 받아도 되는 직분은 없습니다. 무조건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사를 받은 성도 또한 먼저 인사할 기회를 놓친 미안함 때문에라도 더 반갑게 인사해야 합니다.
16. 아주 친한 경우의 개인적 대화를 제외하고는 교우들 간에 반말을 삼갑니다. 회의나 모임 시에는 특히 금합니다.
17. 교회를 출입하는 우리를, 교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지켜봅니다. 길을 걸을 때의 대화도 조심하고, 길을 건널 때에도 무단횡단하지 않습니다.
18. 신앙의 경건을 위하여 음주, 흡연, 도박, 외도, 건전하지 못한 곳 출입, 건전하지 못한 웹사이트 접속 등은 금합니다.
19. 교회 일을 하다가 알게 된 교우에 관한 좋지 않은 정보는 본인 동의 없이 누설하지 않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남에게 퍼트리기 전, 반드시 본인에게 먼저 확인합니다.
20. 성도의 삶은 개인마다 다르기에 아무리 잘 아는 관계여도 그 사정을 다 헤아릴 순 없습니다. 따라서 상황을 너무 쉽게 판단하거나, 섣부르게 결론 내리거나, 자기 경험을 지나치게 강요하거나, 성경 말씀이라며 함부로 주입해서도 안됩니다. 어떤 경우든, 최선의 상담은 위로와 소망을 주는 것이며,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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