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4년 '153감사운동'의 감사들(3) | 조회수 : 24 |
작성자 : 김종훈 | 작성일 : 2025-03-11 |
이웃(친구, 직장동료, 우연히 만난 사람)에게 감사한 일
1) 산책시키고 있는 내 반려견을 보고 지나가는 아저씨가 “이쁘다. 건강해라”고 응원해주신 것.
2)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학교의 동료 교사들과 지금까지도 기쁜 일, 힘든 일 등을 나누고 있는 것.
3) 도너츠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다시 계산해주신 가게 사장님.
4) 생일 케잌을 나도 모르게 준비해준 직원들.
5)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반갑게 인사해준, 같은 라인의 이웃.
6) 통닭집 사장님이 맛있게 닭 튀겨 준 것.
7) 같이 점심 먹자며 먼저 연락 준 동료.
8) 침 맞으러 간 한의원에서 만난 친절한 간호사.
9) 예전에 살던 아파트 이웃 할머니가 내 큰 딸 결혼식 소식을 뒤늦게 들으시고는 축의금까지 보내주신 것.
10) 휴일인데도 아파트단지 행사에 나오셔서 주위를 잘 살펴주신 관리소장님.
11) 언니인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고민도 들어주는 동생들.
12) 오늘 사우나에 갔는데, 좋은 얘기들을 참 많이 해주신 여사님들.
13) 예배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서, 날 발견한 친구들이 멀리서부터 달려와 맞이해준 것.
14) 매일 아침 카톡으로 좋은 영상과 글 보내주는 친구.
15) 나더러 잠시라도 쉬라고 우리 애들을 자기 집에까지 데려가 돌봐 준 사촌 동생.
16) 사무실 가습기에 물 채워 준 최대리.
17) 일하는 데 있어서 너무 손발이 잘 맞는 직장동료.
18) 능력이 부족한 나를 열정 하나만 보고 입사시켜주신 원장님.
19) 지난밤 비에 젖은 낙엽을 새벽 시간부터 쓸고 계신 아파트 경비아저씨.
20) 똑같은 것을 반복하여 질문해도 여전히 친절하게 답해주는 동료.
21) 이사 견적 받는데 너무 친절하게 통화해주신 사장님.
22) 병원 사무장이 지인분이어서 우리 가족들 영양주사 맞을 때 할인해준 것.
23) 내가 좋아하는 단감을 보내주겠다고 전화해 준 순천의 사촌 동생.
24) 좋아하는 미용사가 내가 다니는 미장원으로 다시 돌아와, 이제는 고민하지 않고 커트할 수 있게 된 것.
25) 몸이 안좋은데도 나를 센터까지 시간 맞춰 출근시켜주는 친구 순자.
26) 밭에서 배추를 따다 줬더니 너무 좋아해주는 직원들.
27) 화분을 예쁘게 분갈이해주신 옆집 어머님.
28) 브릿지전도팀을 위해 뼈다귀탕 사주신 자매.
29) 조별 과제에 열심히 참여해준 동기들.
30) 용접 불똥이 떨어지는 구간에서 그 불똥 안맞도록 잘 통제해준 화기 감시 이모.
31) 엘리베이터 안에서 내가 탈 때까지 버튼 누르며 기다려준 학생.
32) 꼼꼼한 진료로 나의 아픔의 원인을 찾아주신 이비인후과 원장님.
33)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선물해준 동료.
34) 꽃게를 잡았다며 한 바게쓰나 보내준 경희씨.
35) 마트에서 상품 찾는 걸 도와준 직원.
36) 우리 가게를 믿고 오늘도 일 맡겨주신 고객님.
37) 휠체어 탄 친구를 위해 따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교 식당의 영양사님.
38) 교회에 도시락 봉사하러 왔더니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신 어르신.
39) 국화꽃 같이 보러 가자고 해준 고여사.
40) 내 입맛에 맞도록 팥을 조금 넣어서 구워주신 붕어빵집 사장님.
41) 이전보다 층간소음이 줄어들도록 노력해주고 있는 윗집 이웃.
42) 아이스크림 사주신 우리 교회 할아버지 장로님.
43) 수능 앞둔 아들에게 찹쌀떡 사주신 집사님.
44) 버스에 오르는 나에게 반갑게 인사해주신 기사 아저씨.
45) 내 머리 스타일을 칭찬해 준 20층 언니.
46) 호주머니에서 큰 사탕 두 개를 꺼내어 건네준 현장 동료.
47) 나에게까지 용돈을 준 언니의 남자친구. 나에게까지 용돈을 준 큰딸의 남자친구.
48) 동생에게 흑염소탕 사주고 싶어 불러 먹였는데, 잽싸게 동생이 결제를 해 버린 것. 우리 집에 놀러 온 친구가 자기한테 요즘 좋은 일 생겼다면서 용돈으로 쓰라고 10만원이나 내게 준 것.
이전글 : 2024년 '153감사운동'의 감사들(2) | |
다음글 : 2024년 '153감사운동'의 감사들(4)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