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한 일

1) 운동을 나 스스로도 할 수 있도록 플랜핏 어플을 소개해준 청년부 자매.

2) 늘 잘 동역해주시는 교구 임원들.

3) 주일학교를 열심히 섬겨주시는 동료 교사들.

4) 늘 마음을 울리고, 생각할 말씀을 주시는 담임목사님.

5) 목사님들의 기도 덕분에 마침내 수강생이 생긴 것.

6) 목장 식구들을 매주 만날 수 있는 것. 속사람도 다 내보일 수 있는 것. 주일예배 후에도 만나서 ‘하하호호’할 수 있는 것.

7) 손발이 너무 잘 맞는 국수봉사팀.

8) 담임목사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가 늘 내 곁에 계시다는 것에 또 울고 또 운 것.

9) 예배 안내위원으로 섬길 때 장로님이 늘 내 곁에 서 계셔주시는 것.

10) 안수집사님 몇 분과 서울의 한 교회를 선교 방문하고 온 것.

11) 몇 달간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유튜브로만 예배드리다가, 당신이 모은 헌금만큼은 직접 드리고 싶다며 교회에 갖고 오신 것.

12) 기도신청서를 내면 반드시 기도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중보기도팀들.

13) 회의하면서 서로 의견을 너무 잘 맞춰주신 까꿍부 선생님들.

14) 성가대 파트 연습을 늘 꼼꼼히 해주시는 반주자님.

15) 목자(부목자) 야유회에 많이들 신청해주셔서 대형버스에 꽉 차서 다녀온 것.

16) 김종훈 목사님이 우리 담임목사님이신 것.

17) 어떻게 해서라도 나의 힘듦을 믿음으로 이겨가도록 애써주시는 교구 목사님.

18) 성전 청소에 늘 앞장서주시고 팀원들도 잘 이끄시는 집사님.

19) 주일예배 안내위원으로 섬기는데, 우리의 인사에 늘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들어오시는 성도님들.

20) 아침마다 좋은 말씀 보내주시는 집사님.

21) 목장 모임에 처음 갔는데 너무도 따뜻하게 맞아주신 목원분들.

22) 안식년 마치고 돌아오신 후부터는 계속해서 축도 전에 성도를 향한 진심어린 축복의 말씀해주시는 담임목사님.

23) 나는 궐동인데, 누구에게 들으셨는지 소금 주문할 수 있느냐고 전화주신 세교집사님.

24) “살 빠지신 것 같다. 예뻐지졌다”고 해준 집사님.

25) 여성도 축구할 수 있는 동아리가 있는 것.

26) 헌신적으로 성도들을 돌보시는 부목사님들.

27) 우리집 앞에 교회가 있는 것.

28) 지난번 아팠던 후로 잘 회복되었는지 안부 물어주신 집사님.

29) 장례 조문에 감사했다고 장어탕 사주신 집사님.

30) 아픈 딸을 위해 집에까지 심방 오셔서 기도해주신 목사님.

31) 평일에도 하나님 잊지 않도록 삶을 나눠주는 청년부 지체들.

32) 언니라고 믿고 따르는 교회 동생들.

33) 오후에 출근하는 나를 위해 궐동에는 수요오전예배가 있는 것.

34) 내 아들 다시 교회에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주신 청년부 목사님.

35) 어와나 간식을 오늘도 풍성하게 채워주신 집사님.

36) 좋은 것도 아닌데, 교회에 청소기를 헌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청소팀들.

37) 우리 교회에 위안 카페가 있는 것.

38) 주일마다 예그리나를 너무 잘 섬겨주시는 봉사자들.

39) 조카도 우리 교회에 등록해서 같이 신앙생활하게 된 것.

40) 24년 된 우리집 샤워기 교체해주신 안수집사님.

41) 주일마다 안전하게 길 건너도록 봉사해주시는 분들.

42) 성가대 연습실에 귤 갖다주신 집사님.

43) 미자립교회 선교하려고 돈까스 만드시는 성도님들.

44) 우리 교회에 예꼬선교원과 영락어린이집이 있는 것.

45) 확신반을 잘 인도해주신 장순미 사모님.

46) 감사절을 앞두고 153감사운동을 하게 해주시고, 또 일기도 쉽게 쓰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교회.

47) 벌써 30년째 우리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

48) 오산침례교회의 존재 자체가 감사.

49) 오산침례교회를 통해 신앙의 방황을 끝내고, 내 인생의 마지막 교회로 섬겨야겠다는 마음 주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