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감사한 일,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은 일

1) 지난 보름 동안 감사일기 쓰기를 완주한 나.

2) 지난 두 주간 가능한 한 감사한 일들만 생각하고 찾아내면서 불평, 불만, 짜증 등은 훨씬 줄어들었음을 경험한 나.

3) 감사를 찾아내면서 나도 반성할 부분이 있음을 알게된 나.

4) 목원들에게 모두 감사편지를 써보낸 나.

5) 오늘 어머님 생신날, 정성껏 미역국과 반찬을 해드린 나.

6) 계란을 반숙으로 잘 쪄내는 레시피를 알게된 나.

7) 항상 수고하시는 경비반장님께 김치감자전을 대접한 나.

8) 오늘 예배는 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아내의 권면에 다시 마음을 먹고 예배에 참석한 나.

9) 고맙고 미안한 것은 바로바로 표현하는 나.

10) 어머님께 안부 전화를 드린 나.

11) 엄마로서, 아내로서, 하나님 자녀로서 오늘도 최선을 다한 나.

12) 피곤했지만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한 나.

13) 추수감사절 식사로 번잡했던 주방을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고 퇴근한 나.

14) 아이들에게 공부 방법을 잘 가르치는 능력을 가진 나.

15) 오늘 혼자서도 운동을 잘한 나.

16) 함께 운동한 성도님 집에 체중계가 없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쿠팡에 주문해서 선물해드린 나.

17) 예배 후에 내 차로 친구들을 집에까지 다 데려다주고 온 나.

18) 성도님들의 귀한 헌금정리를 재정위원들과 함께 세밀하게 섬긴 나.

19) 오늘도 가족을 위한 저녁식사를 잘 만들어 섬긴 나.

20) 짜증으로 하루를 끝내지 않고 기쁨으로 마감하고 있는 나.

21) 목자회로, 마하나임으로, 까꿍부 교사로 맡은 직분 잘 감당한 나.

22) 많은 사람들이 나랑 있으면 너무 편안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나.

23) 동생에게 성경책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듣고는 얼른 선물해준 나.

24) 침례받는 청년에게 축복과 축하를 건넨 나.

25) 목자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 나.

26) 매일 기도로 시작하려고 노력하는 나.

27) 세상 모임 거절하고 기어이 주일예배에 참석한 나.

28) 시어머니께 김장김치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드린 나.

29) 지난 밤 잠 한숨 못잤는데도 예배드리고 온 나.

30) 유치부 달란트시장 행사를 잘 도와준 나.

31) 설교 시간에 집중을 잘한 나.

32) 딸 생일 케잌과 선물과 아침상을 잘 차려준 나.

33) 자유롭고 소신있게 인생을 주도적으로 잘 살고 있는 나.

34) 알뜰하게 소비하고 있는 나.

35) 점심식사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나.

36) 손재주가 좋은 나.

37) 2025년 탁상용 달력을 유치부 선생님들에게 선물해드린 나.

38) 면허증만 따고 실제 운전은 못하고 있었는데, 자녀들 등하원을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운전하고 있는 나.

39) 남편이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 보내도록 배려한 나.

40) 주일이지만 복지관을 둘러보며 옥상 방수공사하시는 분들을 격려해드린 나.

41) 비오는 날씨에 침착하게 운전한 나.

42) 유머를 통해 타인에게 기쁨을 주는 나.

43) 외식으로 때우게 하지 않고 저녁 식사를 직접 준비해서 가족을 섬긴 나.

44) 시부모님, 시누들에게 자주 찾아가며 잘 지내는 나.

45) 회사에 감을 가져가서 함께 나누어 먹은 나.

46) 오늘도 7000보 이상 걷기를 잘한 나.

47) 교회 추수감사 장식을 도와드린 나.

48) 하나님은 언제나 내 편이심을 굳게 믿고 있는 나.

49) 부정적 생각이 틈 못 타도록 늘 말씀을 가까이하는 나.

50) 무거운 짐을, 남편 부르지 않고 혼자서 들고 온 나.

51) 아내의 차를 깨끗하게 세차해준 나.

52) 이번 감사운동에 나 칭찬하기를 통해 나 자신도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된 나.

53) 2024년 1월, 처음으로 신앙생활이란 걸 해보기로 마음먹은 후, 지금까지도 잘 다니고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