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우리 교회는 '예수영접모임'을 시작합니다. 이는 지난 아홉 번 주일 말씀(천국시민권 얻기)의 후속 프로그램으로서, 다시 그 주일 말씀들을 요약하여 가르치는 것입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지난 아홉 번 말씀을 통하여 주일예배 참석자의 80% 가까이가 예수님을 자기 삶의 구주로 믿는다고 확신 또는 확인 카드를 내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20%는 미제출하신바, 그분들을 포함하여 앞으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는 모든 성도님들을 대상으로도 실시해보려 합니다. 아마 이를 확신반과도 병행하면 더 좋은 시너지가 되리라 봅니다. 하여 이는 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에 할 예정이며, 홀수달은 세교성전에서, 짝수달은 궐동성전에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를 이렇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자녀들이나 지인 중에 복음을 알고 싶거나 그런 확신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데리고 오십시오. 물론 처음엔 어색할 수도 있으니, 일단 시작은 목장별로도 순서를 정하여 전체 목원이 한번은 다 들어오는 것으로 하려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마 주일말씀으로 복음을 듣는 것보다 더 많은 열매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하려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실 일이어서입니다. 이렇게 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성도들에게 침례도 베풀고, 우리 성도 100%를 구원의 확신을 가진 성도로 만들려 하니 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