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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1) 조회수 : 1303
  작성자 : 김종훈 작성일 : 2016-07-22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설교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책 한권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강상구 지음)는 책인데, 제목만 보고 샀지만 공감되는 내용이 더러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그러니 굳이 여러분들까지 사 읽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대신 제가 앞으로 3주간 내용을 요약해 드릴 테니, 성도 여러분의 삶과 일에도 다소나마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제1,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야 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 요약입니다. 그것은 기본이 입문이나 기초가 아니라 전부이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예컨대 강의의 기본은 말주변이 아니라 내용이니, 디스플레이에 신경 쓸 시간에 내용을 더 숙지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기본(基本)이 전부(全部)’라는 말이 새삼 와 닿았는데요. “대접 받고 싶다면 먼저 남을 대접하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먼저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존경하라. 사랑받는 부하가 되고 싶다면 먼저 상사를 사랑하고, 돈 많이 버는 장사꾼이 되고 싶다면 찾아오는 고객을 먼저 만족시키며,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면 먼저 아내를 사랑하라.” 그게 기본이고 전부라는 것입니다.

큰 일을 이루고 싶다면 작은 일부터 충실하고, 친구를 얻고 싶다면 먼저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할 것이며, 진정한 도공이 되고 싶다면 먼저 좋은 흙을 찾아라. 목표 달성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을 즐길 것이며, 내 시간도 소중한 만큼 남의 시간도 소중히 생각하고, 모든 사람을 스승이라고 여기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은 빨리 인정하고, 실패를 통해 배운 것도 잊지 말라.” 그게 기본이고 전부라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고 싶다면 인사부터 잘하고, 상사가 지시한 건 꼭 메모하고, 출근은 좀 일찍 하고 퇴근은 좀 늦게 하며, 보고는 상사가 묻기 전에 하고, 복장은 늘 단정히 하며, 책상은 늘 깨끗이 하고, 아무리 바빠도 상사의 지시 사항을 먼저 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맛좋은 냉면집의 비결은 육수가 기본이며, 요리사의 기본은 설거지와 청소이고, 축구의 기본은 패스이며, 목수는 나무를 잘 다듬는 것이 기본이고, 악기 연주자는 끊임없는 반복 연습이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자기가 알고, 이틀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가 알고, 사흘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는 말이나, “알프스를 점령한 등산가라도 매일 동네의 뒷동산을 오르며 기본기를 다진다"는 말 또한 다 진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일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먼저 그 일의 기본을 아는 것이 기본이며, 기본을 잘 갖춘 자가 장기 레이스에서도 낙오하지 않고, 넘어지지도 않고, 넘어져도 그 기본이 일으켜준다는 것입니다. 기본기가 튼튼한 사람은 결국 모든 사람을 앞지르며, 늦었다 생각될 때에도 기본부터 다시 배우면 따라 잡을 수 있고 역전도 가능하며, 기본이 되어 있으면 겁도 나지 않고, 응용도 가능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기본으로 돌아가면 금새 답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본은 초보자에게나 필요한 게 아니라, 전문적이고 숙련된 사람에게도 필요하며, 뿌리 깊은 나무라야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원천이 깊은 물이라야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의 기본은 뭘까? 책을 읽으며 또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그것은 확신일 것입니다. 확신이 신앙의 기본이자 전부입니다. 그 중에서도 복음에 대한 확신이 기본 확신입니다. 그런 점에서 계속 강조하는 복음이 주는 10가지 확신은 더 없이 중요하겠지요. 그러니 오늘도 이 확신을 더 분명하게 익혀보시길 바랍니다.(다음 주는 제2장을 요약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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